[총 6건 검색]
상세검색
통일부 “한미연합훈련 최소화 진행···북한도 유연한 태도 기대”
통일부는 8일 올해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최소화된 규모로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에도 '유연한 태도'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훈련은 방식과 규모 면에서 유연하고 최소화된 형태로 진행된다"며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는 방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도 이러한 노력에 상응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지혜롭고 유연한 태
트럼프 “김정은에게서 아름다운 친서 받아···한미훈련 나도 좋아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서에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8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에선 특히 북한의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에 관한 입장을 비롯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내용이 주로 언급된 것으로 보인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