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현대제철-한국철도공사, 철강재 물류 경쟁력 강화 위해 손잡았다
현대제철은 한국철도공사와 지난 26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강재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현재까지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한층 다변화된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학균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전무와 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