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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 경영능력 시험대···실적 되살릴 묘안은?
3년째 한국야쿠르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가 답보상태인 실적을 끌어올릴 묘안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확대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해 발효유 특허 기술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B2B로 확장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가 B2B 카드를 꺼내든 것은 처음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총 6종의 개별인정형원료와 54건의 기능성 균주 특허를 보유한 연구기술력을 앞세워 최근 발효유 사업을 B2B로도 영역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B2B 사업 진출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B2B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국내외 B2B 사업으로 판매하는 균주는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특허받은 유산균 ‘KY1032’와 ‘HY7601’을 조합해 만들었다. 전국에서 수집한 김치류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회사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라인업 확대한다
한국야쿠르트가 발효유 라인업을 확대한다. 10일 한국야쿠르트는 기능성 키즈 발효유 ‘아이 윌’과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배·모과 마일드(MPRO3 마일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胃’), ‘장(腸’), ‘간(肝)’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 셈이다. 이중 ‘아이 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신제품이다. 특허 유산균 ’HP7’을 함유했으며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함량도 크게 낮췄다. 여기에 면역 관련 특허 유산균 ‘HY771
[리셋! 유통2020|한국야쿠르트]신사업 부진···체질개선 고민
오랜 불황으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은 지 오래다. 그러다보니 지난해 유통업계는 유독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경기침체’에서 ‘소비위축’, 또 이로 인한 ‘수익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하며 위기의식을 절실하게 느꼈다. 대외 환경도 최악으로 치달았다. 일본과의 무역갈등, 여진으로 남아있는 중국의 한한령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온라인 성장에 밀린 오프라인 시장은 급속도로 쪼그라들고 있으며, 정부는 규제 고비를 더욱 바짝 죄면서 업계를 옥죄
야쿠르트의 새로운 도전···인력 공급社 ‘하이플러스인’ 설립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사장이 인력 공급회사 ‘하이플러스인’을 설립하고 대형마트에 파견된 외주업체 직원들을 모두 고용하기로 했다. 모회사인 ‘팔도’ 라면 시식판매 인력까지 흡수하면서 그룹의 인력 운영 효율화를 비롯, 대형마트에 대한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연말께 25억원을 투자해 인력 공급회사 ‘하이플러스인(HYPLUSIN)’을 설립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분 10
‘발효유 산업 선구자’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별세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26일 오전 7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해 50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유산균 시장에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다. 1971년 국민 간식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해 판매했다. 윤 회장은 1960년대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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