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훈병원, 고려인 동포 후손에게 의료비 지원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지난 6일, 소아암을 앓고 있는 고려인 동포 후손에게 의료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13살 고려인4세 소녀 비카로 현재 백혈병 투병중이며,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 중이다. 비카는 지난 2018년 11월 부모를 따라 국내로 체류하여 첼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도중 기침이 두 달 동안 지속되고 복부가 팽창하면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소아암 판정이 나왔다. 광주보훈병원은 사회적가치 실현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