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코로나19로 내수·고용·수출 등 실물경제 하방위험 확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물 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고용지표 부진이 지속하고 수출 감소폭이 증가하는 등 실물 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실물 경제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달에는 “실물 경제의 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