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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금융일반

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경기 침체로 인한 취약 차주들의 자산 건전성 악화에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사실상 포기한 대출 채권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을 총 1조9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말 1조3212억원 대비 48.8%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의 추정손실 규모는 2022년 말 2123억원에서 지난해 말 3926억원으로 84.9% 증가했으며 같은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올해도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같은 날 열리며 '슈퍼 주총 데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4일 신한금융지주 주총을 시작으로 25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의 주총이 한 날 열리게 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주총 주요 안건은 회장 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여년 만에 바뀌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맞춰 여성 사외이사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KB노동조합의 사외이사 추천 안건이 통과

5대 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펀드 판매 중단···“소비자 보호 우선”(종합)

5대 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펀드 판매 중단···“소비자 보호 우선”(종합)

국내 5대 시중은행이 1800억원 횡령 사태로 주식 거래가 중단된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에 나섰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면서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도 곧바로 안내 문자를 보내거나 판매 중단에 참여하면서 오스템임플란트가 촉발한 사태는 증권가를 포함한 금융권 전반의 펀드 판매

새해 벽두 대출전쟁···우리·농협 적격대출 1분기 한도 꽉 찼다

새해 벽두 대출전쟁···우리·농협 적격대출 1분기 한도 꽉 찼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따라 연초부터 진입장벽이 낮은 적격대출이 줄줄이 한도를 소진했다. 대출 옥죄기를 경험한 소비자 수요가 새해 벽두부터 이들 상품에 몰리면서 올해도 만만찮은 대출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시장에서 예고편 격으로 띄운 것이라는 해석이 따라붙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적격대출 영업개시와 1월분 한도가 모두 동났다. 우리은행의 1월분 한도는 33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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