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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새 사장에 이은형···증권업계 ‘최연소 CEO’ 탄생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하나금융투자를 이끌게 되면서 증권업계 최연소 CEO가 탄생했다. 25일 하나금융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보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다음 달 개최되는 각 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1974년생인 이 부회장은 지난해 3월 하나금융지주가 3인 부회장 체제를 정비하면서 기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이진국 하나금융 부회장과
하나금융, 주요 계열사 CEO ‘물갈이’···새 하나은행장 박성호·금융투자 대표 이은형(종합)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1년 더 늘어난 가운데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큰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부행장, 하나금융투자 사장에 이은형 부회장이 내정됐다.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하나카드·캐피탈·저축은행의 현 수장들은 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은 25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5개 주요 자회사 CEO 후보 추천을 확정
[여의도TALK]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적극 해명했지만···“3연임 빨간 불”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의 3연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이 대표를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차익을 올리는, 이른바 선행매매 혐의를 적용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입니다. 업계 안팎에선 외부 출신으로서 하나금투의 호실적을 이끌어 온 그의 배경을 볼 때 선행매매 의혹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주 하나금융투자 측에 이진국 대표의 선행매매 혐의 등이 담긴 검사 의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선행매매 혐의 부인···“관여 사실 없어”
금융감독원이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를 선행매매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차익을 올렸다는 혐의인데, 이 대표 측은 “금감원이 제기한 혐의와 관련해 매매에 관여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3일 하나금융투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금감원이 제기한 혐의에 관련한 매매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이 지적한 계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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