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4.10 총선]에너지 정책 대전환···'원전' 시들고 '태양광·풍력' 볕든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중심의 여소야대 정국이 유지되면서 에너지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정부가 원전에 무게를 싣는 반면,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만큼 태양광과 풍력 발전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국제사회(COP28)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강화하는 내용의 에너지 공약을 제시했다. 산업단지와 건물, 사업장 유휴부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