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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일룸’ 또 ‘특별세무조사‘···꼼수 승계 파헤치나
국세청이 퍼시스그룹이 자회사 일룸을 대상으로 고강도 특별세무조사를 착수하면서 그룹 전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엔 조사 4국이 투입됐다. 국세청이 그간 논란이 됐던 ‘꼼수 승계’ 과정을 들여다볼 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퍼시스는 2017년 손동창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사실상 장남인 손태희 사장의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손 명예회장은 최근 수 년간 부자 간 지분 증여가 거의 없이 손 사장이 그룹 내 영향력을 발
‘광고’ 하나 잘 만들었더니 매출 쑥쑥···토종 가구업계 신바람
최근 몇 년간 위기를 겪었던 중소 토종 가구업계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간 이들은 글로벌 가구공룡 이케아와 한샘·현대리바트 등 대기업들의 시장 공세에 입지가 쪼그라들며 위기를 겪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패턴이 빠르게 바뀌자, 상대적으로 마케팅 경쟁에서 밀려 매출이 크게 줄었다. 이에 시몬스·에몬스·퍼시스 등 중소 토종 가구업체들은 TV광고와 PPL등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효과는 상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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