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리포트]'상장 특급열차' 탔던 소부장 기업, 주가는 특급 혜택 없었다
증시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상장한 회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로봇‧이차전지‧원전 등 미래 유망업종과 정책 수혜주들은 시장의 기대감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업종 등 나머지 절반 가량의 종목들은 공모가를 밑돌고 있어 투자 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 12월 24일 1호로 상장한 메탈라이프(현 RF머트리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