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회장 숙원 푼다···금강산관광 상반기 재개 ‘청신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오랜 숙원이던 금강산관광 사업이 이르면 올 상반기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베트남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1차 회담 때보다 더 진전된 비핵화 조치와 남북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박2일 간의 하노이 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회담 결과를 담은 합의문을 공개한다. 북한의 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