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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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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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입점업체, '차등 수수료' 상생안 파행

유통일반

배달앱-입점업체, '차등 수수료' 상생안 파행

배달 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6차 회의를 진행하고도 이견을 좁히지 못 하고 파행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회의에서 입점업체의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상위 60% 점주에는 기존과 동일한 9.8%의 중개 수수료를, 상위 60~80%에는 4.9~6.8%를, 상위 80~100%에는 2%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제출한 상생안은 앞서 배민이 제시했다고 알려진 상생안(상위 40% 이상에 9.8%

'이중 가격제' 논란에···배민-쿠팡이츠, 책임 공방 불씨

유통일반

[NW리포트]'이중 가격제' 논란에···배민-쿠팡이츠, 책임 공방 불씨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무료배달로 시작된 '이중 가격제' 논란에 대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쿠팡이츠는 배민이 업주에 무료배달에 대한 비용을 전가한다고 주장했고, 배민은 이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무료배달 서비스 이후 소비자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얻게 됐지만, 입점업체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더 부담하게 됐다는 게 시발점이다. 결국 입점업체가 배달 가격을 매장보다 더 비싼 이중 가격을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외식 물

배달앱 '고래싸움' 등터지는 건 소비자였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배달앱 '고래싸움' 등터지는 건 소비자였다

겨우 500원이었다. 지난주 직접 가서 사먹은 김밥 한 줄 가격과 배달앱에 올라온 가격의 차이 말이다. 여기에 무료배달 멤버십이 없으면 배달비까지 더해야 한다. 최소주문금액에 배달비, 이제는 대놓고 한 메뉴당 돈을 덧붙여 내라니, 영 내키지 않아 배달앱을 꺼버렸다. 무료배달에 대한 부담이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가 같은 메뉴에 대해 매장보다 배달 가격을 비싸게 받는 소위 '이중 가격제'를 적용하기 시작해서다. 이미 이중

점유율 60% 깨진 배민···뒤쫓는 쿠팡이츠

유통일반

점유율 60% 깨진 배민···뒤쫓는 쿠팡이츠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의 점유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반면 쿠팡이츠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료배달 경쟁이 지속되면서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생긴 걸로 풀이된다. 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배민의 점유율은 58.7%로 떨어졌다. 배민은 2022년 9월 60%를 넘긴 이후로 61∼62%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4월(60.5%)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배민의 점유율은 ▲5월 60.0% ▲6월 59

배달앱 '승부수'···무료배달 늘린 배민, 수수료 낮춘 요기요

유통일반

배달앱 '승부수'···무료배달 늘린 배민, 수수료 낮춘 요기요

배달업계 무료배달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 정책을 바꾸고 고객 유입을 꾀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배민은 무료배달 서비스의 유료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요기요는 구독제 가격 인하에 이어 중개 수수료 인하로 파격적인 혜택 강화 행보를 밟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배달주문 중개 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인하한다.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도 12.5%에서 7.7%로 내려간다. 가장 낮은 수수

'승승장구' 쿠팡, '40조 클럽' 기대감 높였다

채널

'승승장구' 쿠팡, '40조 클럽' 기대감 높였다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연 매출 30조원을 넘긴 쿠팡이 진일보했다. 올해 2분기 분기 첫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연 매출 40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고,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6배 가까이 뛰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겸 창업자는 "미래 성장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을 자신했다. 쿠팡이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

플랫폼 배 불리기에 '조삼모사' 된 무료배달

기자수첩

[기자수첩]플랫폼 배 불리기에 '조삼모사' 된 무료배달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경제학을 여덟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글을 기고할 때 인용해 유명해진 말이다. 이익을 얻기 위해선 기회비용이 들어간다는 의미로, 그럴듯한 제안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경제학 명언이다. 코로나 대유행 시절 천정부지 치솟던 배달비가 공짜가 됐다. 무료 배달은 엔데믹 이후 배달앱에 등 돌린 소비자를 잡기 위해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서비스다. 코로나 특수로

쿠팡이츠, '무료 포장수수료' 내년에도 유지한다

유통일반

쿠팡이츠, '무료 포장수수료' 내년에도 유지한다

쿠팡이츠는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 이후에도 유지하겠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로 무료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정책으로 입점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했고, 이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배달앱 3사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하다. 배달의민족은 이달부터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게는 포장 수수료를 받고, 요기요는 12.5%의 포장 수수료를 받아왔다. 쿠팡이츠

무료 배달 불씨 됐나···배달앱 '보이콧' 나선 사장님들

유통일반

무료 배달 불씨 됐나···배달앱 '보이콧' 나선 사장님들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정책을 향한 자영업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배달업계가 무료 배달을 도입해 자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 데 이어 포장 수수료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오자 자영업자 단체는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의 특정 주문을 받지 않는 '보이콧(Boycott)'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번 단체항의는 배달 플랫폼의 정률제 정책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점을 알리고 반박한다는 게 골자다. 무료 배달이 시작되면서 배달 플랫폼의 정률형 요금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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