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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누르고 업계 '킹' 오른 메리츠증권···대박 일군 관록의 '최희문 매직'
2021년 증권사 실적 순위에서 5위 밖에 밀려나있던 메리츠증권이 2022년 증권가 실적 순위에서 당당히 왕좌를 꿰찼다. 최근 5년 중 연간 업황이 가장 나빴던 한 해였음에도 최희문 부회장의 남다른 사업 수완이 드디어 빛을 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2일 발표한 지난해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021년보다 무려 154.4% 늘어난 57조375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1조925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군계일학 실적 행진' 메리츠증권, 최희문 매직 이어간다
대형 증권사 전반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대내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고랜드 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태에도 전통 PF 강자의 품격을 증명해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17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477억원, 2928억원으로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역대 증권사 최장수 CEO 기록 쓴다
금융투자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우뚝 선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이 또다시 연임을 확정한다. 이로써 최 부회장은 지난 2010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무려 1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됐다. 메리츠증권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오늘 주총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5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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