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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물적분할 사태' 김준기·최창식, 국정감사 출석할까
김준기 DB그룹 초대 회장과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다음 달 예정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 DB하이텍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소액주주연대가 이들의 국감 출석을 국회에 요구한 것이다. 소액주주 측은 김 회장과 최 부회장을 불러 물적분할에 대한 질책과 인적분할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에 질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26일 DB하이텍과 풍산 주주가 모여 결성된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
DB하이텍, 법정싸움 시작···9월 물적분할說
'물적분할' 사태로 촉발된 DB하이텍과 소액주주 측이 결국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주주명부 등사 문제로 심문기일이 열린 것이다. 이번 심문은 '1회전'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DB하이텍은 사업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소액주주측은 이르면 이달 말, 물적분할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3일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경,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반도체 어려운데"...DB하이텍-주주 법정서 다툼
실적 성장세가 지속됐던 DB하이텍이 반도체 업황 불황에 하반기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팹 가동률도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판 리스크'도 발생했다. '주주명부 엑셀파일' 제공 문제로 소액주주연대측이 사측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장세 지속됐지만...하반기 침체 예고 = DB하이텍은 올해 상반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다. 이는 8인치 웨이퍼 호황이
[임원보수]김남호, DB하이텍서 27억5200만원 수령···김준기 18억4500만원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지난해 DB하이텍에서 연봉으로 27억5200만원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DB하이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급여 12억원, 상여 15억5100만원을 받았다. DB하이텍은 보고서를 통해 "일반성과급은 KPI 목표달성도에 따라 매월 분할지급하며 생산성향상격려금은 회사의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시 월급여의 400% 한도 내에서 성과수준을 고려해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준기 창업회장도 급여로 18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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