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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지분 늘리는 최성환, 경영권 강화 나서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 사업총괄은 개인 최대주주 지위를 공고히 다졌고, 지난달에는 이사회에 합류하며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내부 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 '후계자'인 최 사업총괄이 가장 공들이는 분야는 블록체인 신사업이다. 블록체인사업부장을 맡은 이원희 임원은 관련 경험이 전무하지만, 최 사업총괄과 MBA 동문이
[임원보수]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작년 97억 수령···子 최성환은 7.8억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97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21일 SK네트웍스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6억6700만원, 상여 16억1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억8400만원, 퇴직소득 65억7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최 전 회장 장남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은 급여 4억7000만원, 상여 3억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100만원 총 7억8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SK네트웍스, 최신원 전 회장 '長男' 최성환 사내이사 선임···경영승계 시동
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사실상 경영 승계를 공식화한 행보로 해석된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업총괄의 사내이사 선임 의안을 담은 정기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11일 공시했다. 주총은 오는 29일 열린다. 최 총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1981년생으로 SKC와 SK㈜를 거쳐 2019년부터 SK네트웍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 사업총괄은 1981년생으로 2009년 SKC 전략기획실에 입사하며 일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횡령·배임’ 1심 징역형···조대식 무죄
22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이날 최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 가운데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최 전 회장은 구속을 피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회적 지위나 태도에 비춰볼 때 도주할 염려가 없어 보이고 1심에서 문제가 된 증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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