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팀 “선천성 난청, 인공와우 치료 결과 사전에 예측 가능”
거대세포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초래될 수 있는 선천성 난청, 이에 대한 치료와 청력회복을 위한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결과를 수술 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전상훈)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선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으로 난청이 발생한 환아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및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수술 후 청각수행능력(CAP, categories of auditory performance) 분석을 통해 수술의 성공률을 사전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