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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막판 교섭 결렬···3년만에 총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18일 오후 2시 30분 본교섭 개최 후 19일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다"며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국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12일 오후 대전역을 찾아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고 코레일이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고객 안내를 당부했다. 특히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행하지 않는 열차의 예약 취소나 변경 등의 안내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업기간 동안 대체인력 등 외부 지원인력이 투입된 만
[이슈 콕콕] ‘여기저기 파업’ 성과연봉제가 뭐길래?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9월 27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에는 민노총 공운수노조 산하 단체가 동시에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기차,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전국의 공공운수 마비를 막기 위해 대체 인력과 수송수단을 최대한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9월 23일에는 금융노조가 총파업을 실시한 바 있지요. 이번 연쇄 파업의 핵심 쟁점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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