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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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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U CBAM 도입 시 철강업 부담↑···10년간 인증서 비용 3조"

중공업·방산

대한상의 "EU CBAM 도입 시 철강업 부담↑···10년간 인증서 비용 3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시행됨에 따라 철강업계의 비용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보고서를 통해 CBAM 도입 이후 국내 철강 부문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2026년 851억원 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2034년부터 5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이는 국내 핵심 기간산업인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로 인한 재

동국제강, 2Q 영업익 405억···전분기比 23%↓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2Q 영업익 405억···전분기比 23%↓

동국제강이 올 2분기 약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26일 동국제강은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9402억원과 영업이익 405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3%와 20.5% 줄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상반기 누적 매출 1조8674억원, 영업이익 930억원, 순이익 523억원을 달성했다. 동국제강 측은 "전방 산업 침체 속 야간 가동, 재고 감축 등 원가를 절감하며, 수익성 중심의 생산 판매 전략

대한상의 "하반기 반도체 산업 '맑음'···자동차·조선·배터리도 긍정적"

재계

대한상의 "하반기 반도체 산업 '맑음'···자동차·조선·배터리도 긍정적"

IT 전방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로 올 하반기 반도체산업이 양호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자동차와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영역도 대내외 환경에 힘입어 선방할 전망이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11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반도체산업은 '맑음', 자동차‧조선‧이차전지‧바이오‧기계‧디스플레이‧섬유패션 업종은 '대체로 맑음', 철강‧석유

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는 대내외 악재로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하반기 들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받았으며 태풍 침수 피해, 노조 파업도 발목을 잡았다. 암울한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으로 수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과 동시에 업계 전반 저탄소 생산 구조로의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주요 생산현장 정상화 수순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주요 생산현장 정상화 수순

화물연대가 지난 9일 총파업을 철회하며 10일 전국 주요 생산 현장이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주요 물류 거점에서 운송이 원활한 상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이날 오전부터 파업 이전으로 회복한 분위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2만t이 넘는 철강 제품을 출하하는 등 평시 하루 출하량인 3만2000t에 근접해 가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파업 철회 직후 제품 출하가 정상화되며 평소 하루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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