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책임준비금 강화 1년 연기···재무건전성준비금 신설
오는 2022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제도에 따른 책임준비금 적립 기준 강화 일정을 1년 연기하기로 하면서 보험사들이 급격한 시장 금리 하락으로 인한 손익 관리 부담을 덜게 됐다. LAT제도 개선으로 줄어드는 책임준비금은 신설되는 재무건전성준비금으로 대체토록 해 자본 확충 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