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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6월 총 7138가구 공급
중견건설사들이 6월 전국에서 713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1163가구) 대비 4025가구 감소, 전년(8,927가구) 대비 1789가구 감소한 수치다.
정비사업 수주 비상걸린 중견건설
“중견사들이 수주할만한 정비사업 물량이 없어요. 대형사들이 규모가 작은 물량까지 가져가는 탓도 있지만, 소규모 정비사업은 공사비 단가가 안 맞고 규모가 큰 곳은 브랜드 좋은 대형건설사만 찾고요. 지금은 이미 수주해 놓은 사업을 뺏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여기면서 방어적인 전략을 취하는 곳이 많습니다.” (A중견건설사 정비사업팀 관계자) 중견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반기가 곧 다가오는 가운데 1조원
“분양가상한제 도입, 중견건설 수익 줄 것”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방안에 중견건설사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형 도급공사와 해외 수주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사와는 달리 중견건설사들은 대부분 자체 분양사업을 통해 수익을 이뤄냈기 때문에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서다. 정부는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낮추고 재건축·재개발 단지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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