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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 전문경영인 ‘체제 앞으로’
중견건설업계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지난 10일 반도그룹은 50년간의 오너 경영체제의 공식적인 막을 내렸다.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이날 퇴임을 선언하며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반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은 이미 올해 7월부터 시작됐다. 권 회장은 당시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 반도 등기이사직에서 손을 뗐다. 권 회장은 앞으
중견건설 오너 본인 연봉은 ‘껑충’ 직원엔 ‘인색’
일부 중견건설 오너들이 자신들의 연봉 주머니는 불리면서도 직원들 급여 인상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연봉 인상률은 지난 3년 동안 직원들의 약 10배 가까이 올랐다. 아이에스동서는 기업 실적이 매년 나아짐에도 직원 연봉 인상률은 3년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권혁운 회장은 생색내기식 연봉 삭감 후 연 12억이 넘는 금액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 최용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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