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배달앱 '승부수'···무료배달 늘린 배민, 수수료 낮춘 요기요
배달업계 무료배달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 정책을 바꾸고 고객 유입을 꾀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배민은 무료배달 서비스의 유료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요기요는 구독제 가격 인하에 이어 중개 수수료 인하로 파격적인 혜택 강화 행보를 밟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배달주문 중개 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인하한다.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도 12.5%에서 7.7%로 내려간다. 가장 낮은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