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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검색결과

[총 20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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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로 11.26% 확보···'우군' 베인캐피탈 몫 1.41%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11.26% 확보···'우군' 베인캐피탈 몫 1.41%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우군 베인캐피탈과 시도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총 11.26%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려아연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23일 마감한 공개매수로 총주식의 11.26%에 해당하는 233만1302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그중 의결권을 지닌 29만1272주(지분율 1.41%)는 우군 베인캐피탈이 갖는다. 이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우호 지분을 기존 33.99%에서 35.4%로 끌어올리며 38.47%의 지분을 들고 있는

조현문의 단빛재단, 내년 3월까지 효성 계열사 주식 전량 처분

재계

조현문의 단빛재단, 내년 3월까지 효성 계열사 주식 전량 처분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단빛재단이 출연받은 효성그룹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단빛재단은 내년 3월 31일까지 효성 계열사 주식 전량을 장내 매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은 ▲효성티앤씨 보통주 14만5719주 ▲효성중공업 보통주 13만9868주 ▲효성화학 보통주 4만7851주 등이다. 금액으로는 총 844억원에 이른다. 단빛재단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공익법인 목적의 사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현문 전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 등극···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재계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 등극···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조현준 효성 회장으로부터 주식을 취득해 HS효성 최대주주에 올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들고 있던 HS효성 보통주 36만9176주를 조현준 부회장이 보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459주와 맞교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현준 부회장은 HS효성 주식 수를 기존 82만1706주(지분율 22.05%)에서 119만882주(지분율 31.96%)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반면, 조현준 회장의 HS효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2조5000억 순매수···9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

증권일반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2조5000억 순매수···9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5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9개월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조4960억원을 순매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07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189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작년 11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국가별로는 영국(1조3000억원), 독일(5000억원) 등은

폭락장에 코스피 휘청...전체 종목 82.5% 이달 들어 ↓

증권일반

폭락장에 코스피 휘청...전체 종목 82.5% 이달 들어 ↓

국내 증시가 폭락장을 맞아 코스피 종목 중 약 83%가 이달 들어 파란색 그래프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957개 중 790개(82.5%)는 주가가 지난 31일 종가 대비 하락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37개(14.3%)였고, 보합은 30개(3.1%)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 종목 1742개 중 1348개(77.3%) 종목은 하락했고, 296개(16.9%) 종목은 상승했다. 98개(5.6%)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피·코스닥 종목을 통틀어서는 2183개(79.2%)가 내렸고, 433개(16.9%)는 상승했다. 전체 10개

예탁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2890.2조원···직전 반기 比 5.9% 상승

증권일반

예탁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2890.2조원···직전 반기 比 5.9% 상승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총 2890조2000억원으로 2023년 하반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채권결제대금은 2646조5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4.3%, 주식 결제대금은 234조7000억원으로 27.7% 증가했다. 장내 결제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29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2.2%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941조400

지난달 주식 발행 전월比 70% 줄어···"IPO 감소 탓"

증권일반

지난달 주식 발행 전월比 70% 줄어···"IPO 감소 탓"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기업공개(IPO)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달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096억원으로 전월(7034억원) 대비 4938억원(70.2%) 감소했다. 지난달 IPO가 795억원에 불과하면서 전월 대비 4785억원(85.8%)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달 유상증자도 1301억원으로 전월보다 153억원(10.5%) 줄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9398억원에서 20조9687억

法, '주식가치 산정 오류' 인정···최태원 측, '법적 대응' 예고(종합)

재계

法, '주식가치 산정 오류' 인정···최태원 측, '법적 대응' 예고(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재산 분할로 1조36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을 일부 수정하면서다. 재산 분할 액수의 근거가 됐던 '주식가치 산정' 비율을 줄인 게 요지인데, 최태원 회장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함에 따라 이 사안이 향후 대법원 심리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을 심리한 항소심 재판부는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도입,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 충분히 검토해야"

증권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도입,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 충분히 검토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과 관련해 개인투자자와 자본시장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31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금융조세 분야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금투세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초 금투세의 도입 취지는 자본이득 간 손익통산, 손실 이월공제 허용 등 금융상품 과세체계 합리화로 금융투자를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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