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5건 검색]
상세검색
한진칼, 4년만에 분쟁 '완진'···조원태 회장 '지배력' 더 강력해졌다
지난 2018년 시작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4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기간 동안 오너3세 장남인 조원태 회장은 그룹 총수에 올랐고, 확실한 우군을 확보하며 오히려 경영권을 공고히 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을 공격하기 위해 한진칼 주식을 대거 보유하던 외부세력(3자 주주연합)이 모두 빠져나갔다. 2020년 1월 결성된 3자 동맹은 조 회장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한진家 장녀' 조현아, 한진칼 지분율 1%대로···상속분까지 다 팔았다
한진그룹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또 처분했다. 오너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조 전 부사장은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지분은 물론, 기존에 보유하던 지분까지 정리했다. 23일 한진칼이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1.48%(98만8015주)로, 지난해 말 2.06%보다 0.58%포인트 낮아졌다.매도 주식수는 38만8763주로, 이 기간 평균 종가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3주기 추모행사···'장녀' 조현아 3년째 불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민 ㈜한진 사장, 그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 가족은 추모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진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추모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