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 월요일

  • 서울 11℃

조류독감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상세검색

'조류→사람' 전파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가능성···"백신 개발, 글로벌 협력 필요"

제약·바이오

'조류→사람' 전파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가능성···"백신 개발, 글로벌 협력 필요"

최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CSL 시퀴러스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몇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최근 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언제든 사

조류독감 감염 여부, 24시간 내 확인하는 길 열렸다

조류독감 감염 여부, 24시간 내 확인하는 길 열렸다

조류독감 초기 감염단계에서 감염된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분리 가능한 분자센서가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준석 교수팀은 서울대 화학부 이동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형광 반응을 보이는 'T-모양'의 신규 발광분자 구조체(EliF)를 개발하고 이들 유도체 중 소포체 내의 미세한 환경변화에 선택적으로 감응하는 분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분자는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감염된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서 AI 확진···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서 AI 확진···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충북 음성군의 메추리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축산당국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메추리 농장의 시료를 채취,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1∼3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메추리 72만6000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은 전날 400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이날도 3000마리가 죽자 축산당국에 AI 의심 신고를 했

살처분 마릿수만 9,800만···피해액 따져보니

[카드뉴스]살처분 마릿수만 9,800만···피해액 따져보니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18일 연천군에서도 연달아 확진 판정이 나오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방역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와 강원도 6개 시·군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가 및 인근 농가의 돼지 총 9,400마리에 대한 살처분도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추가 발병이 없어 이틀만인 19일 오전,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돼지 일시이동중지 조치는 해제됐습니다

+ 새로운 글 더보기

요즘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