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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지 관리, 규제일변도 아닌 활용 방안 추진하겠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농지 관리는 규제 일변도가 아니고 활용할 수 있는 쪽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명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농지 중 '자투리' 등은 지역 개발이나 경관 차원에서 얼마든지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우량한 농지일수
[프로필]농식품부 장관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 내정···정통 농정관료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인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은 농림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정 후보자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기술고등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농림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면 공직 생활 대부분을 농업 분야에서 보냈다. 농어촌정책 국장으로 있을 때 귀농·귀촌 사업을 국가 정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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