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주총]포스코, 최정우·장인화 2인대표 유지···이사회 의장에 정문기
포스코가 27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사장과 전중선·김학동·정탁 부사장 4명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장인화 사장은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최정우 회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신임 이사회 의장에는 정문기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정문기 새 의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일회계법인 전무,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