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투게더’로 웃는 빙그레, 성장 엔진 가속도
빙그레가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수년간 지속된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빙과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시카우인 바나나맛우유까지 6년 만에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빙그레의 매출액은 1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2억원, 61억원으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