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두달 만에 최고치···LS전선은 웃는다
세계 실물경제의 '척도'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다시 오름세다. 두 달 만에 1300달러 이상 올랐다.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구리값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원자재값이 높을수록 원가 부담이 커지지만 LS전선은 헤지 효과로 높은 수익을 보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 기준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구리) 가격은 톤당 8315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를 나타냈던 올해 3월7일(톤당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