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궈단 동양생명 신임 대표···'수익성·자본건전성' 확보 숙제
동양생명이 2023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변화의 물꼬를 텄다. 동양생명은 신임 대표이사로 저우궈단(Jou, Gwo-Duan) 타이탕보험그룹 전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저우궈단 신임 대표는 미국 코네티컷대에서 금융수학을 전공(박사)하고 미국 보험사 트래블러스와 모건스탠리에서 일했다. 이후 홍타이생명보험 회장(CEO), 타이캉보험그룹 부회장(CFO), 타이캉보험그룹 선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