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이용배號, 재무통 효과 ‘실적 호조세’···반등 시작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가 회사의 실적을 대폭 개선시키며 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대표는 정몽구 회장의 충신파로 구분되며 기획, 경영관리, 구매 등 그룹의 주요요직을 역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이 대표 취임 이후 현대로템의 실적 반등으로 인해 향후 재무구조 건전성은 물론 경영정상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된다. 1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용배 대표체제 이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18.2% 증가한 11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