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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라면, '라면 명가' 농심 인재도 모셨지만
김홍국 하림 회장이 야심 차게 내놓은 'The 미식' 장인라면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림은 장인라면 성공을 위해 라면 업계 1위 농심에서 몸담았던 인재들까지 영입했지만, '프리미엄' 포지셔닝이 소비자들에게 소구점으로 작용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The 미식을 론칭하고 장인라면 2종을 출시했다. 당시 김 회장은 라면 시식 행사에 '깜짝 등장'해 손수 라면을 끓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
김홍국 철학 담긴 ‘이정재 라면’ 부진에 윤석춘 중도하차
㈜하림의 육가공 부문을 총괄하던 윤석춘 대표가 돌연 사임했다. 윤 전 대표는 동시에 하림 가정간편식(HMR) 사업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는 하림산업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내놓은 ‘The 미식’ 장인라면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이유로 꼽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림은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하림은 김홍국·박길연·윤석춘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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