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투쟁력 끌어올리는 민주···'서해 공무원·검경 장악' 적극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서해 공무원 사망 사건 TF(태스크포스)'와 '윤석열 정권 검경 장악 대책단'을 잇따라 띄우며 야성 회복에 나섰다. 여기에 7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등 전선을 확대하며 대정부 투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겨냥해 "야당은 안간힘을 써가며 정국의 중심을 잡아가려 애쓰는데, 정작 국정 운영에 무한책임을 진 여당은 민생과 협치의 정도에서 벗어나 자꾸 샛길로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