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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조합원 65.7% 잠정합의안 찬성
기아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매듭지었다. 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한 차례 부결했지만 18일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오는 19일 광명공장 본관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연다. 18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각 지회 조합원 2만8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2만6490명이 투표에 참여해 1만7409명(65.7%)이 찬성했다. 앞서 노사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현대차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합의···'4년 연속' 무분규 기록(상보)
현대차동차 노사가 4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12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15차 교섭에서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지급 등은 비롯해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전체 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통과해야 올해 임금교섭이
현대중공업 노조,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오후 6시께 결과 나올듯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2일 2021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 7000명가량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1차 잠정합의안을 유지하면서 연차별 임금 격차 조정을 위한 기본급 최소 5000원 추가 인상, 직무환경수당 최대 3만원 인상 등이 추가됐다. 앞선 1차 잠정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성과금 148%, 격
대우조선해양 노사, 임협 잠정합의안 도출···19일 조합원 투표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15일 40차 교섭에서 2021년 단체교섭 노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4만4573원 인상(정기승급분 2만3537원 포함), 격려금 200만원 지급(임단협 타결 격려금 100만원, 무사고·무재해 작업장 달성 지원금 100만원), 연차 자율 사용(사무직 동일 적용), 신규인력 채용, 특별휴가 1일(5월6일) 등이다. 노조는 오는 19일 오전 8~1
현대중공업, 파업 하루전 단체교섭 '잠정합의'···기본급 7만3천원↑(종합)
현대중공업 노사가 파업 예고 하루 전인 '2021년 단체교섭'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8월 30일 상견례 이후 8개월 만이다. 하지만 아직 축배를 들기는 이르다. 현대중공업 3사 1노조의 운영에 따라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교섭 진행 결과가 미흡할 시 찬반투표 대신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5일 울산 본사에서 속개된 38차 교섭에서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 골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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