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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생의 새 출발을 호수공원에서’...작은 결혼식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결혼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호수공원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2019년도 첫 커플의 작은 결혼식을 추진했다. 이날 작은 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태웅 씨와 황민선 씨로 2년 동안의 연애 기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 시는 예식을 위해 호수공
[카드뉴스] 작은 결혼식? 하고 싶어도 못 해요
요즘 결혼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요?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 주택을 제외한 혼수, 예물 등 주요 비용에 대한 평균 지출이 4,5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만만치 않는 비용 부담에 미혼자 79.6%는 비용 및 규모를 최소화한 ‘작은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막상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혼자 중에서도 작은 결혼을 한 경우는 5.4%에 불과했지요. 왜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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