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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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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일반

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국내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의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6.4%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유가 있다는 답변은 17.7%에 그쳤다. 최근 자금사정이 양호하다는 답변은 18.6%에 불과했다. 평년과 비슷하다는 답변(43.1%)과

예금 '뭉칫돈' 4조원↓...4%대 상품 어디?

은행

['똑똑' 예테크]예금 '뭉칫돈' 4조원↓...4%대 상품 어디?

고금리 매력에 은행 예금으로 모여들었던 뭉칫돈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때 한달만에 수십조원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4조원 가까이 줄었다. 특히 연 5%대까지 치솟았던 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연 4%대로 떨어지는 등 주요 은행들의 예금 금리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이 금리 상승 '막차'일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금')은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해 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우리 기간산업업체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심의회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총 7인의 위원 중 김주훈(KDI 연구위원), 이

"산은은 지분 매각, 수은은 원리금 상환"···대우조선 채권단, 자금 회수 고심

"산은은 지분 매각, 수은은 원리금 상환"···대우조선 채권단, 자금 회수 고심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한화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으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각 무산 후 표류하던 국내 2위 조선소가 21년 만에 국책은행의 품을 떠나게 된 것은 고무적이나, 그간 은행 차원에서 지원한 돈이 '공공성'을 띠는 만큼 반드시 돌려받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다. 무엇보다 구주가 아닌 '신주' 인수 방식의 거래여서 당장 돌아오는 돈이 없고, 대우조선의 몸값도 앞서 투입한 금액의 절반 수

홍남기 “1조6000억 투입 내수진작···공공기관 연내 55조 투자”

홍남기 “1조6000억 투입 내수진작···공공기관 연내 55조 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와 내수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지자체·교육청이 지난 4월 받은 10조5천억원의 교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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