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연말부터 우체국서 입·출금 서비스 제공
이르면 연말부터 주요 시중은행 소비자는 우체국에서 입‧출금과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우정사업본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 금융결제원과 우체국 업무위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고 '은행권 오프라인 금융접근성 제고방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금융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이용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