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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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검색결과

[총 1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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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졌지만···새 먹거리 고민 깊은 인뱅 3사

은행

[변화기 맞은 인뱅]존재감 커졌지만···새 먹거리 고민 깊은 인뱅 3사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편의성을 앞세워 올해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핵심 사업인 가계대출이 성장 절벽에 부딪히면서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플랫폼 기반의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 수와 가계대출 규모를 가파르게 늘려온 결과다. 인터넷은행의 간판격인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자영업 대출로 성장 돌파구···건전성 문제없다"(종합)

은행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자영업 대출로 성장 돌파구···건전성 문제없다"(종합)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대출 성장의 핵심인 가계대출에 제약이 생겼지만 개인사업자 대출로 돌파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 행장은 업비트 의존도 감소 등 자산 건전성도 개선됐다며 기업공개(IPO)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행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모든 지표에서 4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토스뱅크 이은미 취임 200일···흑자전환 성과에도 건전성 '숙제'

은행

토스뱅크 이은미 취임 200일···흑자전환 성과에도 건전성 '숙제'

'은행 막내' 토스뱅크가 올해 흑자전환을 예고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이은미 대표 취임 이후 여신 규모가 급증하면서 단기간에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이 없어 연체율과 대손비용이 높은 점은 여전히 숙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는 13일 취임 200일째를 맞는다. DGB대구은행 CFO 출신인 이 대표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토스뱅크 수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토스뱅크 임

인터넷은행 낮은 예대율 '동병상련'···잉여 수신 고민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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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낮은 예대율 '동병상련'···잉여 수신 고민 커진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예대율이 낮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금리인하 본격화로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잉여 수신이 수익성 방어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카카오뱅크의 예대율은 80.0%에 그쳤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예대율도 각각 83.1%, 59.6%에 머물렀다.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의 비율을 뜻하는 예대율은 은행의 자금조달 구조와 자

수익성 개선에도 우려 여전···케이뱅크 '5조원' 몸값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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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에도 우려 여전···케이뱅크 '5조원' 몸값 갑론을박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한 케이뱅크가 내달 증시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5조원'에 도전한다. 하지만 부실한 기초체력과 내부통제, 복잡한 지배구조 등을 고려할 때 최대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지는 전망이 엇갈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는 오는 21일부터

포용금융이냐 리스크관리냐···주담대 늘린 인터넷은행 '딜레마'

은행

포용금융이냐 리스크관리냐···주담대 늘린 인터넷은행 '딜레마'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3사가 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을 크게 늘렸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앞세운 대환대출 영업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다만 중저신용자 대출은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어 일각에선 '포용금융'이라는 설립 취지와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권과 국회 정무위원회 천준호 의원실 등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가계대출 잔

카카오뱅크 출범 7년···"금융 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앞장"

은행

카카오뱅크 출범 7년···"금융 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앞장"

지난 2017년 7월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7주년을 맞이했다. 카카오뱅크는 31일 출범 7주년을 맞아 "창립 이후 금융 기술 혁신과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며 "6월 말까지 등록된 특허만 100개 중 실제 은행 업무와 관련한 기술 특허 비중은 약 70% 수준이며,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저신용 대출 평균잔액은 지난 1분기 기준, 4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허기술로 불편함 해소…자체 개발 신용평가 모델로 중·저신용대출 12조원 우선

시들한 '제4 인뱅' 속도낸다

금융일반

[김병환號 출범]시들한 '제4 인뱅' 속도낸다

지지부진했던 제4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금융위원장 교체를 계기로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하반기 제4인터넷은행 설립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금융당국의 의지와는 별개로 충분한 자금력이 제4인터넷은행의 연내 출범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4인터넷은행 출범 조건이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건전성

김병환 후보자 "제4인뱅 인가, 하반기 절차 진행하겠다"

금융일반

김병환 후보자 "제4인뱅 인가, 하반기 절차 진행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가 하반기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금까지) 기존 인터넷은행에 대한 평가를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취임 시 인가 기준, 심사 기준을 검토해 하반기에는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인터넷은행은 금리를 낮추고 은행의 경쟁을 촉진하

경기침체에 늘어나는 중·저신용자 대출···인터넷은행 건전성 관리 '빨간불'

은행

경기침체에 늘어나는 중·저신용자 대출···인터넷은행 건전성 관리 '빨간불'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함께 중신용자의 신용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연체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시중은행과 달리 중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의 경우 연체율 확대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신용자(개인신용평점 하위 20~50%)의 신용대출(신규 잔액 기준) 비중은 지난 1분기 26.2%에 달했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2021년 2분기 17.6%였던 중신용자 대출 비중이 11개 분기 만에 10%P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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