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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검색결과

[총 8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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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사외이사들, "MBK의 적대적 M&A 반대"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사외이사들, "MBK의 적대적 M&A 반대"

고려아연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면서 반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21일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려아연 경영진이 사외이사의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정도 경영을 해왔다"며 "영풍이 사모펀드와 손잡고 공개 매수에 나선 것과 관련해 주주들의 이익 관점에서 사외이사 전원의 합의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태수 GS 회장 "어려운 시기, M&A로 신사업 기회 찾길"

에너지·화학

허태수 GS 회장 "어려운 시기, M&A로 신사업 기회 찾길"

허태수 GS 회장이 하반기 임원모임에서 M&A에 적극적 태도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GS그룹은 지난 17일 하반기 'GS 임원모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허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전무급 이상 임원, 그리고 올 해 신규 임원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그 외 임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했다. 'GS 임원 모임'은 매년 1월 신년 인사를 겸해 한 해의 경영 전략을, 7월에는 상반기까지의 사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하반

글로벌 제약사 M&A 늘어···"하반기 '스몰딜' 집중"

제약·바이오

글로벌 제약사 M&A 늘어···"하반기 '스몰딜' 집중"

올해 상반기 빅파마(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인수합병(M&A)이 크게 늘었다. 특허 만료를 앞둔 빅파마가 바이오텍 인수에 집중하며 하반기 '스몰딜' 위주로 더욱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빅파마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중 선불로 5000만달러(약 689억6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는 24건으로, 전년 동기(18건) 대비 33% 넘게 늘었다. 지난 4월 미국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는 나스닥 상장

사조 3세 주지홍, M&A 광폭 행보···'10兆 기업' 꿈 이룰까

식음료

사조 3세 주지홍, M&A 광폭 행보···'10兆 기업' 꿈 이룰까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인 주지홍 부회장이 그룹의 인수합병(M&A) 작업을 주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주 부회장은 지난 2022년 인사에서 사장을 건너뛰고 부회장에 올랐다. 식품부문 컨트롤 타워 역할을 도맡아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주 부회장은 올해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CPK)에 이어 푸디스트 인수에 나서며 5년 내로 10조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조그룹이 적극적인 M&A로 덩치를 키우자 국내 식품업

사조그룹, 식자재·급식 사업 진출···'푸디스트' 경영권 인수

식음료

사조그룹, 식자재·급식 사업 진출···'푸디스트' 경영권 인수

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급식 기업 푸디스트 지분을 획득하고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사조오양과 사조CPK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의 지분 99.86%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총 1조40만4882주로, 인수가액은 약 2500억원 규모다. 사조오양은 수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 업체고, 사조CPK는 전분당업체다. 지분 취득이 완료되면 사조오양과 사조CP

여행업계에 불어오는 'M&A' 바람···'지각변동' 일으킬까

유통일반

여행업계에 불어오는 'M&A' 바람···'지각변동' 일으킬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년간 경영 악화에 시달렸던 국내 여행업계 사이에서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는 이를 두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새 주인 찾기에 잇따라 나선 만큼 향후 다른 여행업체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와 여행·숙박 플랫폼 '여기어때'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먼저 토종 사모펀드

신한투자증권, 유럽 1위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인수금융 대표 주관

증권일반

신한투자증권, 유럽 1위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인수금융 대표 주관

신한투자증권은 독일 소재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트렌치 그룹(Trench Group)의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인수금융제공 대표주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유럽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번 인수금융 대표주관사 지위를 확보했다. 총 5천만 유로(약 73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한국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표주관사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IB 비즈니스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삼성·LG, M&A 만지작···대규모 딜 등장하나

전기·전자

삼성·LG, M&A 만지작···대규모 딜 등장하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나란히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양사 모두 '하만'과 'ZKW' 이후 빅딜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장 최근에 진행했던 큰 규모의 딜은 하만과 ZKW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약 9조원을 들여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했고 LG전자는 이듬해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 회사인 ZKW를 1조원 가량에 사들였다. 이후에도 M&A가 이뤄

크래프톤, 올해 M&A 본격화···"전 세계 350개 게임사 검토"

게임

크래프톤, 올해 M&A 본격화···"전 세계 350개 게임사 검토"

크래프톤이 새해 기업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선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한 주주의 질문을 받고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위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여러 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게임 회사 350개 이상을 타깃으로 삼아 모두 검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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