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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계열사 차기 CEO 인선 돌입···'내부통제'가 명운 가른다
올해 5대(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금융지주 계열사 대표 중 절반 이상이 임기를 마무리한다. 특히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14개 계열사 가운데 각각 11개, 12개의 대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인사 결과로 향후 그룹 정책 방향을 읽을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14개 계열사 가운데 7개 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올해 내부통제 부실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변동이 클 것으로 점쳐진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