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공매도 상환기간 통일 어렵다···세계 표준 따라야"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공매도 상환기한을 개인투자자와 통일하기 어렵다"고 28일 밝혔다. 대신 90일 이상 장기대차 투자자 모니터링을 강화해 혐의점이 있을 경우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국장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시장에서의 레귤레이션(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상환기간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