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예보, 은닉재산 888억원 회수···연말까지 집중신고 기간 운영
예금보험공사가 2002년 '금융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 설치 이후 672건의 신고를 접수해 총 888억원을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예보는 부실금융회사에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부실관련자에 대해 엄격히 책임을 추궁하고 있으며,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체계적 조사 및 환수를 통해 공적자금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부실관련자의 국내외 은닉재산에 대해 우편, 방문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은닉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