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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상상인 대표 “금감원 검사결과·조치요구 충실히 임할 것”
상상인그룹은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결과와 조치요구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유 대표에게 직무 정지 3개월 상당의 퇴직자 위법·부당 사항 통보 제재를 하기로 확정했다고 같은 달 30일 밝혔다. 저축은행법상 직무 정지 상당의 제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저축은행의 지분 10% 이상을 보유할 수 없기에 유 대표는 보유 중인 상상인 계
유준원, 상상인 ‘주담대’ 비율 다시 10%대로···주가하락 여파
유준원 상상인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비율이 다시 10%로 늘었다. 상상인 주가하락이 이어지면서 기존 대출에 대해 추가담보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달 21일 대신증권에서 받은 주식담보대출의 담보비율유지를 위해 139만8907주(지분율 2.53%)에 대해 추가로 질권을 설정했다. 유 대표는 상상인 주식 1291만731(23.34%)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신증권(4.94%), NH투자증권(3.65%), 하나금융투자(1.58%) 등에서
위기 자초한 상상인, 공매도 세력에도 ‘골머리’
유준원 대표가 이끄는 상상인이 공매도 물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과 증권사가 연이어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유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등 악재가 겹친 틈을 타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서만 5차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상상인은 주가 역시 미끄럼틀을 탔다. 지난해 한때 3만원을 넘나들던 상상인 주가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최대
대주주 福 없는 상상인증권···적격성 문제 또 ‘도마’
상상인증권(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상상인그룹에 인수된지 10개월 만에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상상인그룹을 이끌고 있는 유주원 상상인 대표의 ‘주가조작’ ‘검찰유착’ 의혹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상상인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상
상상인그룹 정조준한 검찰···저축銀 이어 증권도 압수수색
상상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증권(전 골든브릿지증권)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수사망이 상상인 그룹 전체로 퍼지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상상인증권 본사를 지난 22일 압수수색하고 사무실에서 관련 금융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상상인저축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상상인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
檢수사 앞둔 유준원 상상인 대표, ‘주담대’ 축소 이유는?
상상인그룹을 이끌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가운데 주식담보대출을 줄이고 있어 주목된다. 검찰 수사를 통해 향후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질 경우를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 대표는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상상인 지분 23.34%를 보유하고 있다. 아내 김모씨(6.51%)와 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인 제이에스앤에스(2.08%)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비율은 31.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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