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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유기농‧무농약, 어떻게 다를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것 중 하나로 ‘친환경 인증 표시’가 있는데요. 이 인증은 유기농과 무농약 두 가지로 표시돼 간혹 소비자를 헷갈리게도 합니다. 비슷해 보이는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우선 유기농의 경우는 농산물 재배 시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비료로 키워냈을 때 주어지는 인증입니다. 반면 무농약 인증은 농약은 사용하지 않지만 화학비료는 적정 수준 이하로 사용
[창업자로부터 온 편지]원경선 - 유기농의 아버지? ‘바르게 살았다’ 하나면 족해
1981년 서울 압구정동에 작은 채소 가게 하나가 문을 열었습니다. 특징적인 건 한국 최초로 유기농 채소를 취급했다는 점. 가격은 만만찮았습니다. 재래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포장 두부∙콩나물은 생소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꼼꼼한 주부들을 중심으로 점차 ‘몸에 좋은 걸 판다’는 입소문이 퍼졌고, 가게는 가파르게 커갔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풀무원 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의 등장이었습니다. 먹는 것 → ‘몸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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