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두산건설, '투명경영·브랜드 재정립' 차별화로 새 도전
두산건설이 데이터 기반의 투명 경영과 브랜드 및 전력(에너지)사업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두산건설은 단순시공을 제외한 모든 프로젝트를 완판했다. 올해 1월에는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인천 지역에서 계약 진행 24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두산건설 매출액은 2022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수주는 지난해 2조7000억원을 달성해 3년 연속 2조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