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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정상회담···윤 대통령, 루터 종리와 반도체 협력 강화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한·네덜란드 정상 회담을 갖고 반도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루터 총리와 정상 회담 이후 언론 발표문을 통해 "반도체 생산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 반도체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 간에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양국 간 반도체 분야의 협력은 글로벌
국회 외통위, 우크라 사태 논의···정의용 "교민 36명 이번주 철수 추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국제 사회의 러시아 제재에 따른 대응책과 우크라이나에 잔류하는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논의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외통위 긴급 현안 보고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24일(현지 시간) 오후 6시 기준으로 우리 국민 64명이 남아있다"며 "출국을 희망하는 36명에 대해서는 가급적 이번주 내 철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
임기 마지막 순방 마친 문 대통령, 대한민국 위상 높인 ‘외교 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재택 근무를 마치고 오는 26일 업무에 복귀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 논의 등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오미크론 대응 뿐 아니라 경제 위기 극복 등 국내 현안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을 세우면서 설 연휴 전 예정돼 있던 신년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계획은 ‘외교 전문가’로 불리는 순방
사우디 왕세자, 문대통령에 “환대 감사” 외교전문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7일(현지시간) 한국을 떠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외교 전문을 보냈다고 사우디 국영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저와 사우디 대표단에 보내주신 문 대통령님의 따뜻한 환대와 관대한 호의에 최고의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우리가 나눈 대화로 양국의 관계가 증진되고 모든 분야에서 한층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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