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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열전.ZIP]전쟁통에도 살아남은 국내 최고령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콜라와 함께 탄산음료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사이다. 카페인이 함유돼있지 않고, 깔끔한 맛과 투명한 비주얼을 가져 오히려 콜라보다 사이다를 더 선호하는 마니아층도 많은데요. 톡 쏘는 강한 탄산으로 '시원하고 통쾌함'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쓰이기도 하는 사이다, 높은 인기만큼 브랜드도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브랜드는 바로 칠성사이다 입니다. 음식점에서는 칠성사이다가 아닐 경우 사이다를 주문하지 않는 손님도 있을 정도
[카드뉴스]복권은 언제부터 샀을까?
새해 소망으로 복권 당첨을 바라는 사람, 적지 않을 텐데요. 실제로 2015년 새해 첫 주에는 로또복권 판매액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도 있습니다. 종이 한 장에 인생 역전의 희망, 힘든 현실에 대한 위안 등 사람마다 다양한 의미가 담기는 복권은 국내에서 언제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을까요? 현대적 의미의 복권이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때는 1947년. 14회 런던올림픽 경비 마련을 위해 올림픽후원권이 서울에서 판매된 것인데요. 이후 재해대책자금
[카드뉴스]무궁화는 언제부터 나라꽃이었을까
8월 15일 광복절 무렵이면 우리나라가 일제의 오랜 억압과 수탈로부터 해방된 것을 축하라도 하듯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 ‘무궁화’(無窮花). 무궁화는 태극기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꼽히지요. 하지만 국기로서 법률에 규정된 태극기와 달리 무궁화는 법적인 근거가 없어 공식적인 나라꽃이라고는 할 수는 없는데요. 법률로도 규정되지 않은 무궁화, 어떻게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진 걸까요? 우리 민족이 무궁화를 특별하게
[카드뉴스] ‘체르노빌 원전까지···’ 악명 떨친 컴퓨터 바이러스들
러시아와 유럽을 강타한 랜섬웨어 ‘페트야(PETYA)’가 국내에도 유입돼 비상입니다. 페트야는 유럽의 기업, 공공·금융기관을 비롯해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까지 공격해 방사능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단시키기도 했는데요. 불과 얼마 전 미국, 유럽, 러시아 등을 휩쓴 ‘워너크라이’에 이어 페트야까지 확산되자 세계적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일은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는데요. 역대 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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