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주총 앞둔 금융지주···이사회 역량 '여기'에 힘줬다
다음 주부터 금융권의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구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역량진단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금융지주 이사회는 금융 분야 전문가 쏠림 현상이 눈에 띄었으며 상대적으로 IT·디지털 전문 분야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역량진단표를 공개했다. KB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