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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TALK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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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증권사 매각설···올해도 어김없다?

[여의도TALK]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증권사 매각설···올해도 어김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증시 안팎의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매각설이 2023년에도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정 증권사의 매각설 제기와 당사자의 사실무근 해명이 거듭되지만 한 번 등장한 증권사 매각설은 쉽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이 업계의 '국룰(보편적 통용 규칙을 일컫는 신조어)'이죠. 이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땔감도 때지 않은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

증권가 공매도 '쉬쉬'하는데···주목 받는 하나금투의 '소신 보고서'

[여의도TALK]증권가 공매도 '쉬쉬'하는데···주목 받는 하나금투의 '소신 보고서'

요즘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동학개미(국내증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라는 '3고'가 시장을 덮치면서 코스피지수는 2300선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지난해 7월에 달성했던 역사적 고점(3305.21)과 비교하면 약 1000p 가까이 폭락한 상태입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고조되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전체가 크게 부진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되면

개미는 '공매도' 안한다는데···민심 외면하고 헛물켜는 금융당국

[여의도TALK]개미는 '공매도' 안한다는데···민심 외면하고 헛물켜는 금융당국

올해 1분기 공매도 거래대금이 약 30조원에 달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차잔고 역시 70조원을 넘어선 상태라 당분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 폭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주가가 눌려있다 보니 공매도 개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공매도 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공매도의 투자주체는 약

새해에도 동학개미는 ‘곡소리’···국민연금이 구원투수?

새해에도 동학개미는 ‘곡소리’···국민연금이 구원투수?

“대한항공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제대로 된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성과가 있긴 한가요?” 새해 들어서도 동학개미들의 곡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사들이 그렇게 강조해온 ESG의 ‘G'가 실종되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LG화학을 시작으로 재계에 유행처럼 번진 물적분할 재상장 사태는 동학개미들의 시린 마음을 더욱 후벼파고 있죠. 문제는 현재로선 소액주주가 대주주의 전횡을 막을 길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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