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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볼 빨간 그 사람한테 술을 권하면 안 되는 이유
술을 한두 잔만 마셔도 얼굴빛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들한테 ‘괜찮다’며 술을 권하는 행위는 특히 더 삼가야겠습니다. 한두 잔에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또는 술을 안 마시는 이들보다 류머티즘성 관절염 관련 수치가 2~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상관관계는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류마티스내과 공동 연구팀이 2016∼2017년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1,675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밝혀냈습니다. 연구
[카드뉴스]소주 한두 잔은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소주를 하루 한두 잔 마시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장을 들어본 경험 한번쯤 있을 텐데요. 4일(현지시각) 영국의 주요 언론들이 옥스퍼드대와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술과 뇌졸중에 관한 이 터무니없는 주장은 역시나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체질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란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쉽게 얼굴이 붉어지거나, 구토감,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을 가리키는
[카드뉴스]술 깨려다 영원히 못 깰 수도 있습니다
30분간 이용하면 중간 강도의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내고, 일주일에 4번 이상 이용하면 치매 위험을 66%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진 사우나. 술을 마신 직후 이용하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은 없을 텐데요. 술을 마시고 3~6시간 뒤 이용해도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팀이 사우나에서 사망한 103명을 분석한 결과, 음주가 사우나 사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의 분석 대상자 103명이 사망한
[카드뉴스]‘술은 적당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가요
직장동료 및 지인들과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이 시기에는 가까운 이들에게 ‘술 좀 적당히 마시라’는 잔소리를 종종 듣기 마련인데요. 과연 술은 어느 정도를 마셔야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WHO는 1일 순수 알코올 섭취량을 기준으로 저 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 위험군, 매우 위험군으로 분류해 적정 섭취량을 제시합니다. 이 중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으로 제시되는 것은 ‘저위험군’ 이
[카드뉴스] ‘비알코올’은 ‘무알코올’이 아닙니다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이 생각나지만 임신이나 치료 등으로 인해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일 때 맥주 맛 음료를 대신 마시며 기분을 내곤 하는데요. 맥주 맛 음료에도 알코올이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 주류가 아닌 음료류로 규정합니다. 따라서 맥주 맛 음료에는 알코올이 함유됐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상황. 다행히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맥주 맛 음료는 ‘무알코올’로
[카드뉴스] 소주 한두 잔은 몸에 좋다? 정말 그럴까
음주를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 일반적으로 소주 등 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 생각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윤진·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약 5년 5개월 동안 음주량과 식도암·위암·대장암 등 소화기계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암 발생위험은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조사 기간 중 식도암 9천171명, 위암 13만5천382명, 대장암 15만4천970명이 각각 발생했는데요. 모든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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